본당 역사

성 앙뚜안 다블뤼 보스턴 한인성당

본 당 역 사

보스턴 한인 천주교회는 1976년 원필호 신부와 교우들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의 창립을 논의하여 7월 25일 성 프란치스코 성당에서 첫 미사를 봉헌함으로써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1980년 11월 2일부터 뉴욕에서 사목을 하던 남해근 신부가 미사를 집전하게 되었으며, 이때 성심 성당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 후 1981년 6월 19일 대구 대교구에서 곽길우 신부가 부임하였으며, 이때 주일학교와 사목회를 구성하여 점차 안정된 본당의 모습을 갖추어 나갔고, 보스톤 북부와 스프링필드 그리고 로드 아일랜드까지 사목지역을 넓혔습니다. 
1984년 7월 5일 김용효 신부가 부임하였으며, 그해 8월 성 브리짓 성당으로 이전하였습니다.
그리고 1994년 2월에 이정추 신부가 부임하였고, 1996년 1월 성 필립네리 성당으로 이전하였습니다.
그후 1999년에는 박영일 신부 (바오로)가 주임신부로 취임하였습니다. 2001년에 설립 25주년을 맞이한 이 공동체에는 약 720명의 교우들이 등록되어 있으며, 2002년 12월에는 박승재 신부(알로이시오), 2007년 4월부터는 정 광호 신부(도미니꼬)가 주임신부로 취임하였습니다. 
2012년 11월 11일 성 필립네리 교회에서 마지막 주일 미사를 마치고 현재의 코르푸스 크리스티 성당으로 이전하여 11월 18일에 첫 주일 미사를 올렸습니다.
2013년 성 앙뚜안 다블뤼 성당 (St. Antoine Daveluy Parish)이라는 이름으로 보스턴 대교구 산하 준본당(Quasi-Parish)으로 인정되어 12월 22일 기념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2016년 10월 보스턴 한인성당 설립 4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2024년 1월 15일 보스톤 대교구 소속 배웅진 크리스토퍼 신부가 부임하며 준본당(Quasi-Parish)에서 본당(Parish)로 승격되었습니다. 1976년 한인 이민자들의 자생적인 모임으로 시작한 지 48년만의 뜻깊은 일입니다.
2024년 1월 28일 Reed 보좌 주교님을 모시고 배웅진 크리스토퍼 주임 신부 취임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Share by: